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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엇 린튼

リオット·リントン

Elliot Linton

나이: 16세
​키/몸무게: 174cm / 59kg
​성별:

떠들썩한 면모는 여전하다.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

(중등부, 2)물고기자리.png

어떻게 아냐고?

글쎄, 어떻게 알 거 같아?

텍스트 관계

(기술)엘리엇 린튼.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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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앨리스 반: 기술반

앨리스 명 : 공학 앨리스

 

앨리스 타입 : 한번에 많은 양의 앨리스를 쓸 수 있지만 그만큼 앨리스의 수명이 줄어드는 타입

 

설명, 활용법 / 패널티 :

 

:: 설명 ::

 

공학 - 과학을 통해 발견하고 이해하게 된 자연 원리를 인간에 편리하게 맞추어 응용하는 학문.

 

공학 중에서도 기계 공학과 전자 공학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며, 그 지식을 활용하여 기계나 모터를 만드는 등의 일을 수행할 수 있다.

 

:: 활용법 ::

 

1. 기계 제작

 

가장 자주 앨리스를 쓰는 데 활용하는 분야. 일반적으로 기계라고 통용되는 물건들을 만들 수 있다. 작은 전지로 움직이는 장난감 자동차 같은 소도구부터 시작해서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는 작은 안드로이드 기기들까지 다양한 기계를 제작할 수 있다.

 

이렇게 제작된 기계들은 주로 장난을 치거나 자기가 해야할 잡일들을 시키는데 이용된다. 여러모로 골칫거리가 다른 골칫거리를 낳는 셈. 글쓰기와 같은 귀찮은 일들은 거의 이런 기계에 맡겨버린다, 자기 나름대로 유용하게 쓰고있다고 하는 듯.

 

기계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여타 기술반 아이들의 능력이 요구되는 바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집중력이 요구된다. 단순한 잡일 기계와 같이 설계도를 외우고 있는 간편한 기계의 경우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더 많은 기술적 지식을 요구하는 기계일 수록 만드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듯. 지식을 따라 기계를 만드는 것인 만큼 자신이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기계를 제작할 수 있다. 물론 제작하는 데 설계도만 볼 수 있다면 다른 기계들도 만들 수는 있다. 집중력의 문제로 어떻게 될 지 결과는 모르는 얘기지만.

 

2. 모터 제작

 

직접적으로 학원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 학원에서 사용되는 기계라 통칭되는 물건들의 모터를 제작할 수 있다. 가령 모터가 고장나서 쓸 수 없을 때 새로운 모터를 제작하여 교체하게끔 할 수 있다. 기계와 마찬가지로 설계도만 알고 있다면 종류에 상관 없이 제작할 수 있다는 듯.

 

하지만 자신의 기계를 만들 때 함께 모터를 만드는 걸 제외하고 다른 이유에서 모터를 제작하는 모습은 거의 볼 수 없다. 학교에서 사용되는 기기의 모터는 다른 앨리스를 통해서도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판단한 건지 모르는 일. 또한 모터 자체가 모터만으로는 모터의 기능을 할 수 없이 전기나 바람, 열 등의 다른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누군가의 도움이 더 필요한 작업이라 그런 걸지도.

 

3. 회로 설계

 

어찌 보면 가장 기초적인 부분의 공학적 지식이 요구되는 분야. 간단히 기계나 모터 등등의 공학적인 물체들의 회로, 설계도를 그리는 작업이다.

 

학원 생활하면서 쓰는 경우가 있을 법한 기계의 설계도는 웬만해서 다 외우고 있는데다 다른 이들이 고안한 설계도 만으로도 일상 생활에서 만드는 기계 대부분을 제작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이 따로 설계도를 고안하는 일은 거의 없다. 스도쿠처럼 그냥 생각나는 기계의 설계도를 심심풀이로 그릴지언정, 따로 집중력이나 정신력 등을 소모하면서까지 앨리스를 활용하지는 않는 듯 하다.

 

물론 가족이나 친구가 필요한 기계의 분야를 얘기하거나 획기적인 장난용 기계를 만들어야겠다, 싶을 때 새로운 회로를 고안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 패널티 ::

 

고안하는 설계도나 제작하는 기계가 복잡하고 기술적 지식을 많이 요구할 수록 굉장히 높은 집중력과 때때로는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앨리스 능력을 쓰고 있는 동안은 그 일 이외의 다른 일을 할 수 없다는 리스크가 있다. 앨리스를 사용하고 나면 충분한 휴식 시간을 두어야 한다. 거의 반나절을 잠만 자게 되는 일도 있다고. 물론 평소에 만드는 간단한 기계는 딱히 체력적, 정신적 소모도 훨씬 적으며 휴식 시간도 몇 십분 정도면 충분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성격✦

[ 떠들석한 / 장난꾸러기 / 집착하는 / 이성적인 ]

 

#떠들석한

 

:: 외향적인 / 마이웨이 / 응석쟁이 / 소란스러운 ::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것을 선호하는 전형적으로 외향적인 아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낯을 가리는 일이 거의 없으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에도 거리낌이 없으며 언제나 기대에 부풀어있다. 쌀쌀 맞은 관계보다는 서로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시끌시끌한 분위기를 훨씬 좋아한다, 여러모로 떠들석한 성격. 외향적인 성격이니만큼 다가와주기를 바라기보다 먼저 다가가는 경우가 많다. 말이 많기 때문에 아이 주변은 언제나 시끄러워지기 일쑤였다.

 

은근히 마이웨이 성향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반응에 상관없이 자기 곧이곧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자주 나타나는 듯 하다, 골치 아픈 성격. 물론 눈치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눈치 파악을 해가며 행동할 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때때로 응석쟁이 마냥 똥고집을 부리는 때에는 여간 대하기 힘든 것이 아니라고.

 

성격이 전반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장난꾸러기 성향이 있다. 갑작스레 비명을 질러 상대방을 놀래키거나 덥썩 껴안는 등의 행동을 장난 삼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재미있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평가가 갈릴만한 행동을 자주 일 삼는다. 때문에 눈치가 없다며 핀잔을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때때로 긴장을 풀어주는 등 분위기 전환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는 듯.

 

소란스러운 제 성향답게 북적북적한 곳을 주로 찾아다니며, 언제나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려고 한다. 아이의 주변은 소란스러울 수 밖에 없었으며, 또 자기자신 또한 차분함을 유지하려고 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입이 가벼워 조용한 상황에서도 거리낌 없이 말을 내뱉곤 하며, 말 뿐만 아니라 몸동작에 있어서도 발을 동동 구르거나 다리를 떠는 등 보기에 시끄러운 행동을 자주 한다고 한다. 소란스러운 제 성격답게, 웃거나 울 때, 화낼 때 등등 소리를 높이곤 하며 다소 기분파, 다혈질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장난꾸러기

 

:: 거만한 / 기분파 / 다혈질 / 욕심많은 ::

 

가벼운 제 성격답게 장난꾸러기의 모습이 다분한 아이.

 

허세끼가 다분하다. 자기를 가끔가다 "이 몸"이라고 칭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자신을 과대평가하며 자화자찬하는 등의 자신만만하고 어찌보면 오만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말들을 자주 내뱉곤 한다. 자기 자신의 신념이 워낙 강하다보니 자기 신념을 굽히거나 한 발 물러나는 일이 거의 없다.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곤 하며, 가끔가다 배려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핀잔을 듣는 경우도 꽤 많이 있다.

 

텐션 변화가 굉장히 잦은 편이다. 아침에는 분명히 웃는 얼굴로 인사했다가도 몇 시간 있다가 보면 화나 있거나 기운이 없어보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러모로 기분파로 기분 변화가 굉장히 빠른 듯 해보인다. 기분파답게 쉽게 감정과 행동이 바뀌기도 하고, 또 딱히 제 감정을 숨길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도 하기 때문에 이 점이 두드러져서 나타나는 듯.

 

다혈질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가벼운 성격이기 때문에 참을성이 다소 부족해 보이는 듯 하며, 실제로도 답답한 기분이 드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한다. 때문에 성급한 경향이 없지 않아 나타곤 하며, 그 때문인지 의외로 게으른 것을 싫어하며 성실한 면모를 보여준다. 기분파 성격답게 쉽게 욱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며, 얼굴을 붉히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 또한 답답한 걸 싫어하는 만큼 돌려 말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때문의 아이의 말을 듣다보면 직설적이며 솔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욕심이 많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큰 것에까지 욕심을 안 부리는 데가 없다. 집안이 상당히 부유함에도 불구하고 돈을 매우 밝히는 편이며, 그 만큼 또 갖고 싶은 건 다 가져야 속이 풀리는 사치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금전적인 부분 이외에도 다소 시기를 하는 모습들도 보이는데, 가령 다른 사람들과 자기자신을 비교한다거나 혹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쳐지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는 듯한 모습들. 이런 모습들을 내심 자주 보이는 편이다. 좋게 본다면 성취욕이 높으며 발전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을 수 있을테지만, 과욕은 불화를 부른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의 과욕이 안 좋은 상황을 부르지 않을까 걱정하는 시선도 없지 않아 있다고.

 

#집착하는

 

:: 끈질긴 / 호기심많은 / 열혈적인 ::

 

먹잇감을 한 번 물면 놓는 일이 거의 없는, 상당히 끈질긴 아이.

 

약점이나 실수나 상관 없이 걸려들었으면 끝까지 늘어지는 뒤끝이 긴 성격이다. 한 번 실수를 하면 며칠이고 몇 주고 실수 하나 가지고 우려먹는 일이 다분하다, 기억도 가물가물한 몇 년 전의 일들을 끌고 와서 움찔하게 만드는 경우도 종종 가다 있는 듯. 선생님 몰래 아이들이 작은 일탈을 저지르는 것을 목격했을 때, 선생님한테 이르는 일은 거의 없지만 이른다며 약점을 잡듯이 낚아채서는 인질 부리듯이 그 사건을 우려먹고는 한다. 또한 어느 이유로 아이에게 무언가를 빌리게 되었을 때, 빌린 것에 사례하기 전까지 그 일을 계속 언급하며 재촉해대는 유치한 면도 있다. 그런 일들 때문인지 같이 오래 생활한 아이들이라면 아이에게서 무언가를 빌리려는 건 시도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여러모로 골치 아픈 성격.

 

호기심이 많다. 자기 주변에 있는 낯선 것들이라면 어른들이나 다른 친구들한테 물어보는 등 궁금한 게 있다면 뭐든지 알려고 나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동시에 상상력이 풍부한 건지 약간 망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다.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모여있는 학교인 만큼, 이런 모습은 더 크게 부각되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니면 학교에 와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면서 생긴 성격일 수도 있고. 좀 더 넓은 세상을 겪고 이해하며 적응하는 데 바람직한 성격이 아닐까 싶다.

 

성취욕이 꽤 높은 편이다. 자존감 자존심 둘 다 높아서 그런 거려나? 한 번 정한 목표는 이루기 전에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열혈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다른 어른들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고, 또 다른 아이들에게 모범이 될 만한 점이다. 몇 안되는 아이의 좋은 부분이 돋보이는 성격. 아직까지는 마땅히 큰 어려움을 겪어 본 적이 없는지라, 그 스스로는 못 이룰 게 없다며 자신만만하게 허세 가득한 큰소리를 치곤 한다고. 물론 말 못지 않게 제 성취욕에 따라 노력하기도 하지만.

 

#이성적인

 

:: 논리적인 / 어른스러운 / 이미지관리 / 궤변론자 ::

 

가끔가다 의외로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이성적인 아이.

 

감성적이고 가벼운 모습을 자주 보이는 아이지만, 가끔가다 논리적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문제거리가 크게 번지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일을 수행해야 할 때 그런 모습을 보이며, 가끔씩 사적인 대화에서도 논리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는 듯. 하지만 그런 모습은 자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냈던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아이의 논리적인 모습을 보면 놀라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그런 모습이 이상하다는 다른 이들에 반응에는 시큰둥하게 대하곤 한다.

 

소란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데에 비해 의외로 상식인 축에 속하는 사고를 가지고 있다. 생각보다 알고 있는 잡지식들이 많아 어른들의 말을 흉내내는 듯한 말을 종종 하기도 하며, 자기자신은 그런 게 어른스럽다고 느끼는 듯. 실제 어른이 아닌 사람들이 보기에 충분히 어른스럽다고 느껴질만 한 모습들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미지 관리에 다소 철저하기 때문인 건지 나름 고상한 취미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논리적인 모습을 보면 마냥 어린 아이같은 것만도 아니라고 느껴질 것이다.

 

제 소란스럽고 장난끼 다분한 이미지와 달리 이미지를 관리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때도 종종 있다. 자기자신을 과대평가하여 어필하는 모습이라든지 어른스러워 보이게끔 행동하는 모습들을 보면 충분히 이미지 관리를 하려고 노력 중이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제 본 성격 자체가 워낙에 눈에 띄다 보니 실제로 이미지 메이킹에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학기 초에 유독 돋보였다가 학기 말 즈음 되어가면 거의 보이지 않는 성격.

 

은근히 머리 돌아가는 게 빠른 건지 제 이성적인 성격과 장난끼 가득한 성격이 겹쳐 잔꾀를 부리거나 궤변을 늘여놓은 경우가 자주 있다.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을 멋대로 왜곡하거나 자신의 말에 여지를 남겨 입맛대로 다르게 해석하여 행동하는 등의 장난꾸러기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의외로 말빨이 쎈 듯. 이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말싸움을 벌이거나 선생님들이나 어른들에게 혼나게 되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하지만 이런 궤변을 잔꾀에만 부리는 것은 아닌 듯 하다, 가령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이라든지 낙관적인 얘기를 이끌어낼 때 쓰는 경우라든지.

✦기타✦

#이름

 

엘리엇 린튼 / エリオット·リントン / Elliot Linton

 

영미권 출신인 만큼 영어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 쓰는 이름은 영어 이름을 가타카나로 옮긴 이름으로, 제각기 아이를 부르는 호칭이 다를 지언정 정식으로 일본식 이름을 짓지는 않는 모양. 여러모로 자기 본인의 이름에 프라이드를 갖고 있는 듯.

 

#생일

 

3월 14일

 

별자리는 물고기자리.

탄생화인 아몬드의 꽃말은 희망, 탄생석인 아쿠아마린은 영원한 젊음과 행복을 상징한다고 한다.

미국의 한 유명한 과학자의 생일과 같은 날이기도 하고, 또 파이데이와 같은 숫자라는 이유 등으로 제 생일 날짜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고 한다. 자기 자신과 관련해서 마음에 안 드는 게 있겠냐마는.

 

#국적

 

미국계 일본인

 

미국 출신으로, 앨리스 학교 입학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와 일본 국적을 취득했다. 법률 상 미국계 일본인으로 분류되는 상태. 하지만 미국 출신이기 때문에 미국 시민권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듯.

 

#신체

 

a. 혈액형

 

B형이다. 정확히는 RH+ BO형. 혈액형 성격설에 따르면 다혈질에 짓궂은 사람이 많다고 알려진 B형이지만, 이런 유사과학은 믿고 거른다며 냉소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b. 시력

 

왼쪽 1.2 오른쪽 1.0으로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안경을 쓸 정도로 시력이 나쁘지 않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중등부 3학년으로 올라온 시점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c. 신체능력

 

체력이 그닥 좋지 못하다. 약골까지는 아니더라도 힘이 다소 약한 편. 이 쪽 앨리스를 타고난 것도 아니고 딱히 신경쓰려고 하지 않고자 노력하지만, 성격상 체력적으로 뒤쳐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점이 골치 아프다. 때문에 기숙사에서 근력운동을 하거나 학교 내에서 계속 달리기를 하는 등 운동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주위가 소란스러워 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듯.

 

체력이 떨어지는 데에 비해 날렵한 편이다. 장난을 치거나 빨리 달리는 등의 모습을 보면 꽤 민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체력이 빨리 닳아서 문제겠지만. 체력이 워낙 아이의 주된 관심사를 차지하고 있다 보니 이 부분은 다소 관심 밖인 듯한 면모를 보인다.

 

기술 앨리스 쪽인 만큼이나 두뇌는 명석한 편이다. 성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궤변을 늘여놓거나 잔꾀를 부리는 등의 모습을 보면 머리 회전이 안 좋은 쪽이긴 하지만 빠른 듯 하며, 잡지식도 많고 다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만큼이나 꽤 똑똑한 편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와 별개로 그가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부분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고.

 

#목소리

 

a. 목소리

 

다른 평범한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약간 째지는 변성기 청소년 남자아이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다른 제 나이 또래 남자아이들에 비해서 변성기가 늦게 찾아왔다. 원래부터 목소리가 가늘고 높은 편이었던 만큼 변성기도 늦게 찾아온 듯, 물론 두 가지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면 그것도 딱히 아니지만서도.

 

원래 목소리가 큰 점은 변함이 없는 건지, 변성기가 와서 톤이 약간 낮아졌음에도 아이의 목소리는 유독 잘 들리는 편이다. 떠드는 것에 핀잔을 들을 때마다 자기 목소리가 잘 들리는 목소리라 어쩔 수 없다며 궤변을 늘여놓는 것은 여전한 듯.

 

b. 말투

 

장난을 치거나 분위기를 맞출 때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반말을 사용한다. 반말 중에서도 꽤나 거친 말투를 사용하는 듯. 하지만 이와 별개로 장난 삼아서 존댓말이나 느끼한 느낌의 말투를 섞어 쓸 때가 있다고 한다. 또 공적인 자리에서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물론 공적인 자리에서 얘기할 일이 많지 않다보니 존댓말을 들을 수 있는 경우는 장난칠 때 빼고는 거의 없다.

 

자기를 부르는 호칭은 일반적으로 '나(僕)' 혹은 '나(俺)'를 쓰지만 종종 장난 삼아 '이 나(この僕)' 혹은 '이 몸(俺様)' 등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여러모로 자기과시를 많이 하는 듯. 하지만 정 반대로 자기 3인칭을 쓰는 등 애교도 거리낌 없이 부린다고 한다. 여러모로 골치 아픈 듯.

 

상대방을 부를 때에는 남녀노소 상관 없이 이름을 부른다. 물론 선생님들에게는 선생님을 붙여서 얘기하겠지만, 워낙에 외향적인 데다 거리낌이 없는 마이웨이 성격이다 보니 상대방의 허락과 상관 없이 이름으로 몰아붙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고. 예의를 차릴 때에서는 이름 뒤에 '-씨(-さん)'를 붙이고 존댓말을 사용하는 등의 평소랑은 다른 격식을 차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습관

 

- 웃을 때 얌전히 웃지를 못하고 파하학! 소리를 내면서 웃는다.

- 손을 종종 총모양으로 만들고는 빵야-하는 소리를 내는 일이 종종 있다.

- 가만히 앉아있을 때 가만히 있지 못하고 다리를 떨거나 발을 구르곤 한다.

- 입을 가만히 두지를 못하기 때문에 말하면 안되는 상황에는 립싱크로 떠드는 흉내를 낸다고.

 

#특기

 

a. 잘해요

 

- 장난끼 많은 아이 답게 노는 것을 좋아하며, 또 잘한다.

- 민첩한 만큼이나 빠릿빠릿하게 행동하는 것을 잘한다. 

- 책 읽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다.

- 다개국어를 능숙하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이상 할 수 있다.

 

b. 못해요

 

- 체력이 약한 만큼 힘 쓰는 일을 잘 못한다.

- 외국어를 말하는 것과 별개로 일본어 필체가 상당히 안 좋은 편이다.

- 소란스러운 아이인 만큼 얌전히 있는 것을 잘 못한다.

- 요리 실력이 영 꽝이다. 자기가 만든 음식은 자랑할지언정 먹지 않는다.

 

#호불호

 

a. 좋아해요

 

- 장난끼 많은 아이인 만큼 노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떠드는 것도 좋아한다고.

- 단 음식, 단 과자, 단 음료 등 단 것을 매우 좋아한다.

- 외향적인 만큼 새로운 곳에 가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

- 자기애가 굉장히 다분하다. 때문에 여러모로 고생스러운 일도 없지 않아 있는 듯.

 

b. 싫어해요

 

- 조용한 분위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웬만해선 떠들석 한 데를 찾아다닌다.

-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다. 매운 라멘이나 와사비 등은 입에 못 가져간다고.

- 힘 쓰는 일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자기가 체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 성격 상 자기가 뒤쳐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자기애가 다분한 만큼 이러는 듯.

 

#출신

 

a. 출신

 

미국 뉴욕 주 맨해튼 자치구 출신. 앨리스 학교로 가게 됨에 따라 도쿄로 넘어오기 전까지 계속 미국 맨해튼 주에서 살았다는 듯 하다.

 

영어를 먼저 배운 만큼, 일본어보다 영어에 훨씬 능숙하다. 하지만 일본에 오기아존부터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많이 배웠기 때문에 서툴다는 느낌은 주지 않는 듯.

 

b. 가족관계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본인과 세 살 텀인 여동생이 있다. 이렇게 넷이서 한 가족으로 지냈었다는 듯.

 

부모님께서 일 때문에 바쁘신 관계로, 아이가 일본으로 건너오기 전까지 아이 남매는 주로 가정부와 비서의 도움으로 자랐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가 원최 외향적인 성격이었기에 부모님이 따로 계시지 않아도 밖에 나가서 다른 애들이랑 같이 노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는 듯.

 

지금이야 대양 건너에 앨리스 학교에 생활하고 있어서 연락을 못 주고받는다지만, 그 이전에도 자주 연락을 주고 받지 못했다는 것은 똑같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족들 간에 사이가 안 좋냐 하면 그것도 아니라는 듯.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완만하게 지내며 사이도 좋은 것으로 보인다.

 

c. 가정배경

 

아이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앨리스와 전혀 인연이 없는 사람들이다. 집안 통틀어 앨리스가 나타난 것은 엘리엇 혼자였으며, 그런 만큼 본인 스스로가 많은 부담을 져야 했다는 모양. 하지만 완전히 혼자서 부담을 지지는 않았고,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많이 도움을 줬다고 한다.

 

전적으로 상당한 재벌 가문이다. 그의 아버지가 엘리엇 만한 나이었을 과거에는 미국 동북부에, 현재는 미국 서남부에 중심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의 집안이라고 한다. 아버지는 기업의 대표 이사 직을, 어머니는 대주주 직을 위임하고 있는 상태. 하지만 아이가 그런 것에 관심을 두기 전에 앨리스 학교로 왔고 주 관심사 또한 앨리스에 대한 것에 쏠려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부모님과 자신 가족이 엄청난 부자라는 것만 알 뿐 자세한 건 알지 못한다, 알고있는 거라면 기업 이름이 대강 Present LNT 어쩌고였다는 것.

 

아버지 어머니 두 분 다 엄격하실 지언정 인자하고 다정한 분이셨기 때문에, 부모님 앞에서도 성격이 죽거나 하는 일은 없었던 듯 하다. 학교에서 보이는 모습 그대로 가족에게 보이는 편인듯. 여동생인 이사벨라 린튼(Isabella Linton)과는 부모님이 안 계시는 동안 다른 또래 친구들과 같이 논 사이였기 때문에 상당히 가까운 관게를 유지했지만, 앨리스 학교로 옴에 따라 혼자 남겨두고 오게 되었다. 이 점에 대해서 알게 모르게 상당히 신경 쓰이는 모양. 최근에는 여동생과 유독 편지를 자주 주고받는 듯 하다.

 

d. 기타

 

부모님의 도움으로 본인 명의의 주식과 땅을 가지고 있다. Present LNT 어쩌고의 전자공학 하위 업계의 지분 중 27%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앨리스 학원에서 나갈 수 없는 상황에 위의 이야기는 관심외의 일들이다.

 

편지와 함께 용돈으로 쓰라고 보내오는 몇백, 몇천만 달러의 용돈들도 학원 내에서는 쓰이지 않는 화폐이기 때문에 무용지물인 상황.

 

#앨리스

 

'공학 앨리스' 자체가 발현되어도 앨리스임을 인지하기가 쉽지 않은 앨리스였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보다 다소 늦은 시기에 앨리스가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다. 공학 부분에 천재적인 능력을 보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단순히 천재적인 능력일 거라 예상했지만, 실제로 검사한 결과 앨리스임이 드러났다.

 

아이의 능력을 의심하게 된 계기는 미국의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8살 초여름 즈음이었다고 한다.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회사 직속의 하청 업체에서 있었던 일이다. 진행해온 안드로이드 프로젝트의 오류가 발생하여 골치를 겪던 도중, 오토마타인 튜링 머신의 헤드에 오류가 있음을 지적하여 프로젝트의 성과에 크게 기여했고, 이는 공과대학 및 공계열 업계에서 큰 화두가 되었다. 이후 9살의 나이에 미국의 대학에서 고체역학이나 유한요소법 등의 기계공학 이론을 손쉽게 이해하며 ASIC나 SoC과 같은 회로 설계에서도 놀라운 재능을 보이면서 화재의 천재로 대두되는 듯 하였으나, 이것이 단순한 천재성이 아니라 공학 앨리스임이 밝혀지면서 또다른 차원으로 주목 받게 되었다.

 

앨리스임이 드러남에 따라 9살이던 해 말에 입학 통지서를 받았다고 한다.

 

#학원생활

 

a. 입학

 

입학 시기는 아이가 10살이던 2015년 학원 봄방학이 끝나고 나서부터로, 유치부부터 앨리스 학원에 다니는 여타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는 확연이 늦은 시기에 편입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앨리스들이 입학한다는 국립 앨리스 학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일단 미국에서 일본으로 넘어오는 절차가 필요했고, 그에 따라 국적도 변경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해야한다는 리스크가 있었기 때문에 가족들이 많이 걱정을 한 모양. 하지만 아이의 성격 상 새로운 환경에서 지낸다는 것은 마냥 두근두근 거리는 일이었을 듯.

 

b. 입학 초

 

아무리 외향적인 성격의 아이일지라도 처음 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마냥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들도 다수 있었고, 대양 건너 시차에 적응하는 데도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었을 듯. 때문에 입학 초에는 다소 붕 뜬 느낌으로 학원 생활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다녔다고 한다. 아무리 훌륭한 시설일지언정 자가보다 편할 수는 없는 법이었을 테니까.

 

하지만 그도 잠시. 한분기가 지나고 10살의 여름, 곧잘 적응했다고 한다. 제 페이스를 되찾고 앨리스 공부와 일본어 공부에 더욱 매진하여 기대 이상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c. 초등부

 

초등부 6학년 시점에서 트리플로 승급하게 되었다. 학교 내에서 치루는 시험들에서도 높은 성적을 거둔 듯 하다.

 

상당히 장난꾸러기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친구로 통하며 발 넓은 생활을 할 수 있었을 지 몰라도, 선생님들로부터는 핀잔을 받기 일쑤였다. 사고를 치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여러모로 골칫거리였다는 듯. 하지만 동시에 성격 상 성취욕이 강한 만큼이나 학업에 더욱 매진하는 나름 모범생스러운 모습도 보이고 있다고 한다.

 

d. 중등부 ~ 현재

 

학원 구조 상 기존의 친구들과 계속 지내는 것이었기 때문에, 딱히 학원 생활의 모습이 변하거나 한 건 없는 것 같다. 다만 초등부 시점과 그대로라면 그것도 아닌 듯. 본인의 발명품을 좀 더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새로운 관심사도 눈여겨 보고 있다.

 

특이한 점이라면 중등부 3학년에 올라오면서 종종밖에 쓰지 않던 안경을 쓰고 다니기 시작했다는 점.

 

#발명품

 

앨리스 학원에 오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여러가지 잡다한 장남감들을 만들어왔다. 대표적인 것들만 기록한 것.

 

a. 3D 프린터기

 

시중에 시판되는 3D 프린터기와 동일한 기종.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설계도를 통해 앨리스를 활용하여 만든 기계. 주로 친구들에게 선물을 만들 때 이용한다. 열쇠고리같은 작은 굿즈는 물론이고 수준 높은 음식들까지 만들 수 있다. 동시에 처리가 곤란한 작은 쓰레기들을 원자분해시키기도 한다.

 

b. 드론

 

시중에 시판되는 드론과 동일한 기종.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설계도를 통해 앨리스를 활용하여 만든 기계. 주로 움직이기 귀찮을 때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리모콘으로 조종하여 손, 다리와 팔을 대신하는 용도로 쓰고 있다.

 

c. 헤어체인지 기계

 

최근들어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 된 본인이 직접 발명한 기계. 미용실의 기계와 유사하게 생겼으며, 헬멧처럼 생긴 부분을 쓰면 원하는 머리스타일을 출력할 수 있다. 친환경 인체 무해 소재, 나노 기술 등 첨단 기술들을 적극 활용하여 머리 길이까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나름 유용하게 쓰기를 기대하고 있는 기계. 

 

d. 인간 햄스터 수레바퀴

 

나름 효율적으로 운동을 하기 위해서 만든 운동 기구. 햄스터들이 주로 이용하는 수레바퀴와 사이즈를 늘리되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본인 기숙사 내에 있다고 하며, 현재는 옷걸이로 전락한 상태. 처리를 다소 곤란해 하고 있다.

 

e. 카드 발사기

 

초등부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계기를 얻어 만든 기계. 주로 홍보지를 날리는 데 사용한다, 장착한 카드나 종이들을 총처럼 발사하면 주변에 흩뿌릴 수 있다.

 

f. 자동 조립 기계

 

초등부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계기를 얻어 만든 기계. 기존의 준비된 부품들을 기계 내에 넣고 조립법을 출력하면 자동으로 부품을 조립해준다. 내부에 장착된 건 3D 프린터기와 비슷한 구조로 작동하는 기계로, 순수창작물이라고 주장한다.

 

#관심사

 

a. 밀레니엄 문제

 

이공학도들의 꿈. 밀레니엄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주의깊게 보는 것은 버츠와 스위너톤-다이어 추측 문제. 공부하러 들어간다고 하면 계속 이 문제를 들여다보고 있다. 학업에 충실하라고 충고를 들으면, 시시하다고 그런 건 안 봐도 발로도 푼다며 성질부린다. 몇 안되는 아이의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부분.

 

b. 외모

 

중등부에 올라오면서 유독 외모를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예전부터 안 그랬냐마는 그것도 아니지만서도. 헤어체인지 기계도 그런 그의 성향을 반영하여 제작했다고. 흔히들 말하는 왕자병이 돋은 걸지도 모르겠다.

 

중등부 3학년에 들어서면서 패션 핫 아이템이라면서 안경을 쓰고 다닌다고 한다. 시력도 괜찮은 편인지라 안경도 도수가 없다. 쓰고 다니기 불편하지는 않을까, 걱정한다면 그건 미지수라고. 쓰기 시작한지 3달 쯤 지났으니, 익숙해졌다면 익숙해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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