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생일: 8월 31일.
탄생화는 토끼풀(꽃말: 약속), 별자리는 처녀자리.

-혈액형: A형.
 
-가족관계: 엄마, 아빠, 누나
가족중에 앨리스는 오롯이 모친인 하야미 나기 (개조 앨리스) 뿐이다.
5살 때 집안 장난감 로봇, 가전제품을 개조하는 것을 시작으로, 점점 복잡하고 커다란 로봇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그걸 본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있고 싶어 그를 학원에 보내는 것을 거부 하고 있었으나, 그가 8살 때 일반학교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앨리스 학원에 입학 시켰다. 앨리스 학원에 입학한 건 10살 때. 앨리스 학원에서 보낸 시간은 3년,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시간이지만 나름 앨리스를 잘 제어한다.
-하야미  速水
일본의  유명한 토이 메이커 회사. 현재 회사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것은 치카의 아버지인 하야미 소우시이며 치카는 부잣집 도련님인 셈이다. 그가 로봇 발명이라는 앨리스를 빠르게 성장 시킬 수 있던건 어쩌면 어릴 때부터 여럿 로봇을 쉽게 접해 왔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고소공포증.
대략 건물의 3층 높이를 넘어가면 몸을 벌벌 떨며 안색이 창백해진다. 어릴 때보단 나아졌지만 여전히 무섭긴 무섭다고.
 
-서툰 표현능력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의사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 말투는 여전히 어린아이 같으며, 많은 것을 생략해 말하기도 해 오해를 사는 일도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자기 발명품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못해, 좋은 로봇을 만들어내도 많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좋아하는 것: 따뜻하고 푹신한 것
-싫어하는 것: 신 거, 귀신, 벌레(정말 싫어한다), 귀찮은 일

-조수로봇 "치카2호"
평소 치카 곁을 졸졸 따라다니는 자가발전식 인공지능 애완로봇이다. 그가 10살이 되던 해에 만든 것이며, 배에 그가 발명에 필요한 모든 부품이 넣어져 있다. 필요한 물건은 말만하면 꺼내준다. 기본적으로 치카의 말만 들으며 성격이 좋지 못하다. 성격 탓인지 아닌지 자꾸 누가 발로 차거나 납치(?)하는 일이 있어 잃어버리지 않도록 로봇 위에 '치카' 표기를 해두었다고. 초등부를 졸업하고 나서 이것저것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해주어 지금 치카2호의 키는 70cm정도.

-앨리스 때문에 머리 쓰는 일이 많아, 당분 보충을 위해 주머니에 늘 사탕을 상비한다.

-반말.
이전부터 존댓말은 서툰 편이였지만, 지금은 아예 선생님에게도 반말을 사용한다. '~쌤'이라던가, 어쩔 땐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