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교사로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는 중. 학생들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조언할 것.

텍스트 관계

✦앨리스✦

앨리스 반: 체질반
앨리스명: [음파 앨리스]
앨리스 타입: 2. 앨리스를 오래 쓸 수 있지만 한번에 조금씩밖에 못쓰는 타입
설명, 활용법 / 패널티:
음, 소리(sound)에 관련한 앨리스. 본 앨리스는 소유자의 꾸준한 사용으로 거의 개발이 끝난 상태이며, 활용방식에 따라 두 가지 효과를 창출한다.
1. 음과 친밀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패시브에 해당하는 효과.
악보를 보지 않은 노래라도 듣는것으로 음을 쉽게 기억하거나 따라할 수 있고, 조화로운 음을 일반인보다 더 빨리, 많이 파악할 수 있는 체질로 바뀐다.
 종종 절대음감이나 천재로 오인받으나 앨리스 사용을 중단했을시 해당 효과는 모두 사라져 평균적인 음악 전공인 정도의 수준으로 하락한다.
-여기서 '음'이란 '모든 소리'를 의미한다. 아름답지 않음 음이라도, 노래가 아닌 일반 목소리나 소음, 기계음이라도 더 잘 파악하게 해준다는 뜻으로, 능력 사용 중 상대와 대화할시 아무리 작은 소리, 불분명한 발음이라도 또렷하게 들리는 편이다. 그러나 최대 범위는 본인의 본래 청력이 닿는 거리로 제한되어, 건강한 상태라면 주위가 막혀있지 않다고 가정했을시 한 공간(교실1~복도앞정도 등)만큼 들을 수 있다. 그러나 몸이 안 좋거나 소리가 엄폐물로 막혀 들리지 않는 등 귀에 닿지 못한다면 범위가 현저히 떨어지거나, 들리되 잡음제거가 깔끔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제어를 할 수 없는 상황(성인이 된 후로 그랬던 적은 없다.)에서 앨리스를 사용했을 경우 주위의 소리 전부를 한꺼번에 듣게 되어 기절할 수도 있다. 평소에는 '어느 소리를 더 듣고싶다'는 의식적인 컨트롤로 소리 구분을 하며 듣는 상태다.
2. 음파
-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액티브에 해당하는 효과.
들어온 음들은 1000분의 1정도의 미약한 수치로 몸안에 쌓이게 되는데, 이를 바깥으로 내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가까이 있는 사람은 미약한 바람이나 미약한 진동을 느끼게 되며(진동마사지기-약-정도의), 순간적으로 경직되는 효과를 얻는다. (일시 스턴)
그러나 본 효과는 몸에 음이 쌓여있지 않은 상태, 즉 앨리스를 새로 발동한 직후/이미 음파를 사용한 직후 등의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연달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그 범위가 어른 발걸음으로 10걸음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패널티는 소화불량.
-음이 몸에 쌓여있는 상태로, 필연적으로 더부룩함을 느낀다. 실제로 탈이 난것이 아니기때문에 일반적인 약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토하거나 열이나거나 쓰러질정도의 극심한 것은 아니지만 미묘하게 신경쓰일정도로 계속해서 속이 좋지 않다. 계속해서 신경이 쓰이기때문에 쌓이면 쌓일수록 판단력이나 반응력이 다소 떨어지게 된다. 이 상태의 지속시간은 앨리스의 사용시간과 비례하는데, 만일 앨리스를 10시간 사용했다면 사용한 후반 2시간 30분동안 이 상태에 처하게 된다.
-주로 활동하는 시간 내내 앨리스를 쓰고 수면시간에 패널티를 처리하는 편인데, 늘 속이 안 좋은 상태로 자기때문에 깊이 잠들지 못하는 편이다. 
가능하면 도중 앨리스를 끊고 낮잠자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본인은 주로 점심 먹기전에 자고 점심을 대충 떼우는 경우가 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