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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 세츠나

炎 刹那

Karen Setsuna

나이: 16세
​키/몸무게: 175cm / 마름
​성별:

자신을 오니라고 칭하는 빈도가 줄었다. 예전에 비해 활동적인 모습이 더욱 줄었으니 건강과 체력 관리에 힘쓸 필요가 있다.

(중등부, 4)황소자리.png

...시끄럽게 굴면 너 물어버린다.

텍스트 관계

(잠재) 카렌 세츠나.png
2별계급(더블).png

✦앨리스✦

앨리스 반 : 잠재능력반

앨리스명 : 공간 조작 앨리스

앨리스 타입: (3) 한번에 많은 양의 앨리스를 쓸 수 있지만 그만큼 앨리스의 수명이 줄어드는 타입

설명, 활용법 / 패널티:

공간 조작 앨리스는 자신의 의지에 기반해 주변의 공간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위 앨리스의 특징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아공간에 물건을 저장하거나 어디로든지 몰래 드나들 수 있는 능력이 이에 해당한다. 두 가지 모두 신출귀몰한 능력으로 스스로를 오니라고 칭하는데 크게 일조하였다.

 

-아공간을 사용하려면,

아공간은 약 7평 정도의 면적으로, 허공을 바라보며 어딘가로 들어가는 듯 한 상상과 함께 문을 여는 제츠쳐를 취하는 것이 발동의 조건이다. 그러나 꾸준한 앨리스 사용의 연습으로, 요즘에는 손가락을 튕기는 것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아공간이 생명체를 품을 수 있는 시간은 최대 10분이며, 물건의 경우 2시간이 최대인 듯 하다. 초등부에 비해 가장 큰 변화는, 아공간에 물건처럼 사람을 넣고 이동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아공간으로 들어가게 되면 그 대상은 갑자기 사라진 것 처럼 보인다. 이동할 의지가 없을 시,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진 장소에서 툭 튀어나오게 되어 주변 이들을 놀래킨다는 것을 단점으로 들 수 있다. 책이나 기타 잡종사니를 들고 다니기 귀찮을때나 간식을 보관할 장소가 부족한 경우. 잠시 숨고 싶을 때 제 앨리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공간을 이동하고 싶다면,

공간 조작 앨리스는 막혀있는 장소에도 이동 가능하다는 점이 일반적인 텔레포트 등의 앨리스에 비해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이다. 이동 가능한 대상은 최대 30m 이내에 존재하는 물체로, 앨리스를 발동시키면 아공간이 긴 복도의 형태로 변형되어 복도의 끝에 향하고자 하는 지점이 만들어지는 형식이다. 공간을 조작해 이동하기 위해서는 대상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조건이 걸려있다. 위 능력을 사용하면 계단에서 화장실의 특정 칸으로 즉각 이동이 가능하며, 침대에서 장롱 속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걷기 싫다는 이유로, 중등부 내내 자주 사용하고는 했다.

 

-패널티로는,

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한 경우 심한 멀미, 구토, 두통등이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공간 지각 능력이 떨어져 심한 길치의 모습을 보이는데, 어느 정도냐 하면 학원 내부에서도 길을 잃어 그 해의 흑역사를 갱신할 정도라고 한다. 몰려오는 두통이 매우 심해 한도를 초과한 앨리스의 사용을 꺼리나, 오니의 신비함이 사라진다는 이유가 더 큰 것 같다. 

✦성격✦

즉흥적인ㅣ 신비주의ㅣ특이한

"...역시 도망가자."

기분파로, 일을 계획해서 실천하기 보다는 그때의 선호에 따라 빠르게 일을 해치워버리는 부류였다. 예상과 틀어져도 크게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흥미롭다며 웃고는 했다.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 보다는 타인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어주는 편을 선호한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세츠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남들에게 많이 퍼지지 않았고, 이는 나름 신비로운 모습을 구현하였다.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 산산조각날 모습이기에, 지금을 즐기기로 한 모양이었다. 사고방식이 특이하며, 남들과는 다른 길을 제시하는 듯 특이한 성향을 내보이기도 하였다.

 

이성적인ㅣ차분한ㅣ친화적인

감정의 변화가 적으며 발화점이 높아 쉽게 화를 내지 않는다. 더불어 밝고 활발하지만 텐션이 높은 부류는 아니었다. 차분한 분위기로 잔잔하게 즐기는 쪽이라고 설명함이 훨씬 부합했다. 외향적인 사람으로 혼자서 지내는 것 보다는 사람들의 온기에 이끌려 대중 속에서 지냈지만, 그렇다고 시끄러운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표현하는 방법도 있었다. 애늙은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으나, 또래에 비해 넓은 사고를. 예상 외의 상황에서 분위기를 진정시키는 역할을 맡고는 했다. 사람들을 대하는 표정과, 자신이 혼자 있을 때 짓는 표정이 다르다. 사람들을 앞에 두고 있으면 의식적으로 상냥히 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마이페이스ㅣ자유로운ㅣ은둔형

"내가 하는 일에 불만이라도?"

자유를 추구하며, 실제로 자유로운 성격이다. 어느 한 곳에 묶여 있거나 오래 억압 당하는 느낌을 싫어했다.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민폐가 아닌 선에서 제 멋대로 행동하고는 한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결정에 대해 올곧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자유 시간에는 어디 구석진 곳에서 산책을 하고 오는 등 살짝 특이하기도 한 마이페이스를 유지한다. 여전히 사람들을 좋아하나, 혼자 지내는 것을 더 편하게 느끼는 은둔형의 성향이 이전에 비해 강해졌다.

 

진취적인ㅣ관찰력ㅣ독설가ㅣ예민한

​한 번 이루고자 한 것은 끝까지 집착하고 노력하여 달성해내는 성취력을 가지고 있다. 상황과 사람들의 감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는 지금까지 자신보다 힘이 센 사람의 눈치를 보고 생활하던 습관에서 비롯된 능력인 듯 하였다. 신체 보다는 머리를 쓰자는 부류로, 타인을 평가하는 상황에서 완곡적인 표현을 사용할 줄 몰라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독설가라는 말을 듣기도 하였다. 남의 실수나 필요 이상으로 파고드는 행동에 대해 웃고 넘기지 못 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일이 늘어났다. 주변은 때 늦은 반항기인가? 하고 가볍게 넘기는 태도를 보인다.

✦기타✦

Birth: 5월 14일

Blood type: O

Birth flower: 매발톱꽃 (승리의 맹세)

Birth stone: 에메랄드 (행복, 행운)

Constellation: 황소자리 (신의 권력을 탐내는 자)

Gender: Cis-M

 

외관: 짙은 자발과 적안. 머리를 길러 하나로 묶었다.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듯 창백함에 가까운 피부톤과, 평균보다 조금 더 큰 키, 가늘게 뻗은 손과 발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등부 동안 성장통에 시달리며 키카 상당히 큰 듯 하였다. 오랜 시간 들고 다녔던 남색 커버의 다이어리는 타입 캡슐에 묻어 지금은 없다고 한다. 제어구를 제외한 검정색 리본을 머리에 달고 다닌다. 매듭 형식의 리본으로, 타운에 다녀 왔을 때 구매한 것.

 

가정: 엄격한 부모님과 쌍둥이 여동생, 3살 연상의 형, 5살의 리트리버와 함께 6인 가족을 이루고 있다. 아들을 낳았으니 천사같은 딸이 보고 싶다고 하여 아이를 계획했는데, 남여의 쌍둥이가 태어난 것이다. 여담으로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과 쌍둥이 여동생은 전혀 닮지 않아, 쌍둥이라 하면 주변에서 신기하게 바라본다고 한다. 부모님도, 형제도 전부 비앨리스인 가족에서 홀로 앨리스를 타고 났다. 중산층 이상의 부유한 가정으로, 경제적 부족함은 없이 자랐다.

 

도쿄에 거주하고 있으나,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택 하나를 온전히 사용하고 있다. 부모님의 직업이 의사와 사업가로 학구열과 열정이 많으신 분이었기에, 아이들에게 거는 기대 또한 높았다. 평소에도 워낙 바쁘신 분들이기에 앨리스 학원에 입학 후 편지를 자주 주고 받지는 못 한다. 2020년 봄, 오랜만에 편지 한 통이 전달되었다.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밀크티, 쿠키, 고양이며, 단 음식을 선호하지만 너무 단 것은 먹지 못 한다. 따라서 적당히 배를 채울 수 있는 머핀이나 마들렌 종류를 주로 찾는 듯 싶다. 또한 책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는 자유시간도 좋아하는 편이다. 싫어하는 대상으로는 벌레와 천둥이 있는데, 날아다니며 웅웅 소리를 내고 다리가 5개 이상인 생명체를 혐오에 가깝게 싫어한다. 네 뒤에 거미가 지나가, 라고 말만 해도 기겁을 하며 아공간 속으로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학원에서 지내며, 길고양이와 상당히 친해졌다. 가끔 고양이 간식을 챙겨주는 시간 역시 좋아하는 듯.

 

학원의 입학 시기: 학원에는 2014년 4월, 9살에 입학하게 되었다. 앨리스 자체는 더 일찍 발현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나 겉으로 쉽게 드러나는 앨리스가 아니었기에 주변에서 인식하거나 스스로 자각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에는 앨리스 학원으로의 입학을 거부했으나, 가족과의 대화 후 마음을 바꾸어 별 반항 없이 들어오게 되었다. 잠시 우울증을 겪는 기간을 거친 후 부터는 걱정과는 달리 금방 적응했으며, 입학을 기점으로 자신을 오니라고 칭하는 정도가 늘어났다.

 

대외 평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학생. 특이한 면이 존재하기는 하나, 학원의 학생 전원이 앨리스임을 고려했을 시에는 그렇게 개성적인 특징도 아니었다. 앨리스와의 상성 자체는 좋으며, 학업에 대한 열정이 있어 우수하다는 영역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학생들 사이에서는 마음껏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는 대나무 숲, 가끔씩 짓궂은 사람, 게임의 포탈이나 인벤토리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싱글에서 더블로의 승급을 통해 주변에게 축하를 받았으며, 트리플까지 힘내겠다는 말로 좋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어느 시점부터 잠이 많아지고, 예민한 태도에 통 밖으로는 돌아다니지 않게 되어 가끔 걱정의 말이 오가고는 하였다.  

 

1) 오니: 어디로든 드나들 수 있는 자신의 특성이 구전으로 전해지는 오니(鬼)와 비슷하다고 하여, 자기 자신을 이렇게 칭하기 시작하였다. 결코 좋은 의미는 아니었으나 학원에 입학하기 전 누군가가 자신을 이렇게 부른 것에서 따왔다고 말하고는 한다. 붉은 눈의 외관과 조금은 특이한 성격이 뒷받침 해주어, 가끔씩은 정말 오싹한 기분이 들기도 하나 학원의 어른들은 사춘기가 일찍 찾아왔나봐, 하고 대부분 웃어 넘긴다. 덜 무섭게 생긴 여우 가면을 초등부 말 부터 들고 다니나, 자신을 오니(鬼)라고 칭하는 일은 줄어들었다. 그러나 주변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는 여전한 듯 하다.

 

2) 성적: 중상위권의 성적으로, 천재적인 머리는 아니지만 성실성과 노력을 통해 커버하고 있다. 강점은 수학이나 길 찾기, 큐브 맞추기 등 이과적인 성향이 두드러진다. 운동 신경 자체는 나름 좋은 것에 비해 체력이 극악이라 모든 것을 망치고 있는 중이다. 실내에서 생활 하기만을 원하며, 제 앨리스가 이를 뒷받침 해주기에 생겨난 하나의 비극이라고 할 수 있다. 3년간 운동의 총합과 지식을 등가교환 하였다. 집요하게 책을 붙들고 있어, 지식을 꽤나 쌓은 듯 하다.

 

3) 옷장: 천둥 번개가 치는 날이나, 기분이 상했을 때는 옷장 속으로 들어가는 버릇이 있다. 왜 좁고 어두운 옷장 속으로 들어가는가 하면, 어릴적에 보았던 고전 판타지 영화 중 옷장 속에 새로운 세상과 사자가 있던 작품을 본 탓이라고 한다. 더불어 제 앨리스와 닮았기 때문이고. 하지만 몸이 커버린 지금은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어 꽤나 속상해한다. 타운에서 170cm 이상도 들어갈 수 있는 관과 옷장을 찾아보고 있는 중이다.

 

4) 감각: 후각과 청각에 민감하다. 예민한 청각은 바람이 불어 창문이 덜컹거리는 소리에도 잠에서 깨도록 만들었고, 뛰어난 후각은 점심 메뉴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자신도 신경 쓰인다는 이유로 그의 주변에서는 레몬 자몽 계열의 달달하고 상큼한 향을 맡을 수 있었다. 2020년 후로 불면증이 심해졌다. 잠을 자고 있을 때 깨우면 사람을 물 정도로, 날카롭게 대한다. 하도 움직이지 않아 무거운 물건을 못 드는 편. 

 

5) 말투: 1인칭은 보쿠(僕), 2인칭으로는 이름이나 그쪽, 이라고 부르는 표준적인 화법을 구사한다. 중저음의 목소리로, 나긋나긋한 소리가 듣기 좋을 정도. 말을 할 때에는 매사 당당하고 정확하게 원하는 바를 요구하며, 선생님에게는 깍듯한 태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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