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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츠 하나에

光 花絵

Kuromitsu Hanae

나이: 16세
​키/몸무게: 149cm / 40kg
​성별:

폭력적인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학생. 과한 관심은 되려 독이 될 수 있으니 거리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변화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

(중등부, 1)물병자리.png

내 눈앞에서 사라져.

텍스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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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앨리스 반: 위험능력반

앨리스명: 그림 실재화 앨리스


앨리스 타입: 앨리스를 끝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한 만큼 몸에 영향을 끼쳐 사용자의 수명이 줄어드는 타입


설명, 활용법 / 패널티:

 #설명 및 활용법
| 생각을 하며 그린 그림이 실재화 되는, 달리 표현하자면 그림에게 생명을 부여하며, 실재화 된 그림을 조종할 수 있는 앨리스. 그림을 그리는 장소와 도구는 제한되어 있지 않으며, 실재화 된 그림은 그려진 외관과는 상관없이 본인이 생각한 대로의 특성을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앨리스를 사용할 때만큼은 머리색과 눈색이 하얗게 변한다. 꼭 앨리스를 사용하는 본인이 그림을 그리는 잉크이며, 앨리스를 사용하며 그 잉크가 닳는 것처럼.


| 한 번 실재화 된 그림은 앨리스를 사용한 본인에게 이상이 없을 경우 계속해서 실재화 상태가 유지되며, 실재화 된 그림을 처음의 그림 모습으로 돌아가게 할 수도 있다. 실재화 되는 것의 종류에 대해서는 제약은 크게 없는 편이다. 생명체, 인형, 로봇, 조형물, 건물, 음식, 이질적 존재 등 ‘본인이 형태와 내부구조, 특성을 전부 파악하고 이해하고 있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실재화시키지 못 할 것은 없다. 기본적으로 타고난 예술적 재능과 지식이 있어야 사용하기에 용이한 앨리스.


| 제대로 된 사고 없이 그림을 실재화시킬 경우, 그것은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 없는 것이 될 가능성이 크다. 실재화 된 그림은 본인이 특성을 부여하는 것에 따라, 의사소통 또한 가능하나 인간 대 인간 만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할지는 케이스 별로 다르다. 생명을 부여 받은 그림의 성격 및 성향은 그리면서 특별히 설정하지 않는 한 ‘앨리스를 사용한 본인’을 닮는다. 실재화 되기 위한 그림은 모두 각자의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름을 부르는 것이 곧 실재화 시키는 방식이 된다.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에 이름을 명명하여 가치를 부여하고, 생명과 숨을 불어넣어주는 것이다. 


| 그림 실재화 앨리스는 생명을 부여하는 앨리스임과 동시에 창조 계열의 앨리스로 어떤 식으로 활용하냐에 따라 그 역량의 차이를 보인다. 이전까지는 본인이 필요성을 느낄 때만 앨리스를 사용한 반면, 현재는 전체적으로 비뚤어진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본인을 닮는 그림인 만큼, 현재의 실재화 된 그림은 전과는 달리 폭력적인 성향을 띄게 되어 상대를 위협하기에 충분한 조건들을 고루 갖춘 것이 되어버렸다. 평범한 인간과 동물, 식물 등의 생물 대신 검은 선과 잉크들이 엉망으로 얽혀있는, 소위 말하는 이질적 존재, ‘괴물’ 이 본인의 대표적인 앨리스 활용법이 되었다. 이는 괴물이라 위협을 보이는 것이 아닌 불안한 정신이 만든 성향적인 문제로, 현재로서는 어떠한 것을 만들어내더라도 폭력적 성향을 보인다는 조건만큼은 동일하다. 괴물만 실재화 시킬 수 있는 앨리스가 된 것이 아닌, 본인이 그것을 제외한 다른 것을 표현하는 걸 포기하고 자의로 잊어버린 것에 가깝다. 그림을 실재화 시킨 본인은 그림에게 명령하는 것은 물론, 통제를 하는 것 또한 가능하나 온몸에 늘어가는 상처들을 보고 있으면 본인을 해치는 것을 막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 매일 함께하는 것은 아니나, 종종 주변에 떠다니는 검은 덩어리가 본인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괴물’ 로, 겉보기에는 귀여운 수준이나 타인이 다가오면 덩치를 부풀린 후 입을 크게 벌려 전부 삼키거나 깨물고, 할퀴는 등의 위협을 일삼는다. 부르는 이름은 ‘라비.’ 학원 측은 그것을 발견하면 학생을 비롯한 학원 내 사람들을 보호하기에 여념이 없다. 학원의 말을 들어서 그런 것은 아니지만, 본인도 누군가 자신을 건드리지만 않으면 라비를 불러낼 일이 없다. 자신의 앨리스를 필요로 하는 일이 ‘위협’ 혹은 ‘경계’, ‘폭력.’ 그것을 제외한 다른 활용은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다. 의미가 있나? 


| 자신이 가진 능력 자체는 변한 것이 없으며, 오히려 앨리스 자체의 성능은 향상되어 이전보다 더 다양한 것을 나타낼 수 있을 정도이다. 실재화시키는 것의 용도, 크기, 능력에 따라 소모되는 체력이 상이하며, 실재화 시킨 것의 개수가 많거나 범위가 비이상적으로 클수록 감당하기 버거운 면이 있는 건 여전하다.

#패널티

| 하루에 본인의 허용치 이상으로 앨리스를 사용할 경우 지끈거리는 두통을 호소한다. 또, 실재화 시킨 그림이 살아 숨쉬는 것과는 반대로 정작 앨리스를 사용한 본인은 자신이 그림이 되는 것처럼 움직임이 둔해진다. 마비와는 다른 개념이나 앨리스를 사용하기 전과 비교하였을 때 확실히 몸을 움직이는 것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이며, 앨리스 사용을 멈추고 적정 휴식을 취하면 얼추 회복된다. 자신의 패널티나 앨리스 타입에 대해 본인 스스로 말하는 일이 잘 없으며, 컨디션이 나쁜 것뿐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 체력이 좋지 못해 한 번 날뛰고 나면 기절하거나, 그와 비슷한 상태가 되는지라 가능하면 앨리스를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주변에서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현재로선 가장 바람직한 대처가 된다.

✦성격✦

“해보자는 거야, 지금?”

#예민 #위협 #폭력

| 이전부터 자신이 원하는 것은 얻어야 성미가 차는 사람이었다지만, 현재의 본인은 성취 보다는 일방적인 갈취에 가까워졌다. 무뚝뚝하면서도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어필할 줄 아는 것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방해하는 이가 있다면 즉시 싸울 태세를 취한다. 이렇게 해서 상대가 한 발 짝 물러난다면 다행이겠지만, 물러나지 않을 경우 무슨 결과를 초래할지는 안 봐도 비디오. 아마 이런 사태를 누군가 우연히 목격한다면, 얼마 안 가 그는 검은 덩어리로 인해 쑥대밭이 된 곳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네가 무슨 상관이야. 날 좀 내버려둬.”

#경계 #배척 #비뚤어짐

| 타인의 신경이든 호의든, 그 어떤 것도 좋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이전에는 자신이 무언가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호의만 조금 꺼렸던 반면, 이제는 대부분의 것들을 밀쳐낸다. 어떻게 보면 타인이 자신을 위한다는 것 자체를 ‘동정’ 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자신은 먼저 신경도, 호의도, 동정도 바란 적이 없다. 그러니 밀어낼 수밖에. 자발적으로 혼자로 남을 것이다. 상자에 자신을 가두고 나오지 않을 셈이다. 상자를 여는 열쇠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제가 혼자 있겠다는데, 당신이 무엇이라고 참견하는가. 전보다 타인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훨씬 더 길어졌다. 이야기 자체를 꺼리는 경향이 있으며, 굳이 이야기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얼굴을 보지 않고 말하거나 멀리 거리를 두고 둘이서 이야기하는 게 낫겠다 싶다.


“...나한테 파랑새는 처음부터 없었는데. 그렇지, 라비?”

#포기 #방황 #공허 #우울 #의기소침

| 혼자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면, 상당히 멍한 느낌이다. 허공에 대고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것은 물론, 조용한 곳에서 웅크리고 있다거나 멍하니 천장이나 하늘 같은 곳만 올려다 본다든가. 이전에 누군가와 행복에 관해 이야기했던 적이 있었고, 그 행복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아주 잠깐, 본인에게도 그런 행복이 있을 거라고 기대했었다. 이제는 잠시라도 그렇게 생각했던 본인이 우습다. 애매모호한 우울감에 취해있다. 남아있는 건 이렇게 엉망이 된 나뿐인데. 그렇지, 라비? 오늘도 검은 것은 자신을 갉아먹는다. 그리고 검은 것을 통해 자신이 결국 구제될 수 없는 무언가였음을 깨닫는다. 알지도 못했던 웃는 법과 행복해지는 법을 잊어버린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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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uromitsu Hanae(黒光 花絵)

| BirthDay : 02. 08

| Birth Flower : 범의귀, 절실한 애정

| Constellation : 물병자리

| Blood Type : RH+AB


#앨리스 학원 #대인관계 #평판

| 4살의 어린 나이에 앨리스 학원으로 입학하게 되었고, 이후 바깥 세상이라곤 구경할 일 없이 지내다 초등부 마지막 즈음, 기어코 우등생상을 받아내며 7일간의 외출 허락을 받아내었다. 오랜 기간동안 받은 지속적인 교육과 개인의 노력에 따른 결과였다. 하지만 현재로 이야기하자면, 쿠로미츠 하나에의 외출은 앨리스 학원 내에서 최악의 외출로 불리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7일간이었던 우등생상을 통한 외출은 모종의 이유로 12시간이 연장된 180시간이 되었으며, 그 외출을 기준으로 이전의 쿠로미츠 하나에는 사라지지 않았나 싶다. 창백한 얼굴로 학교측 관계자들과 학교로 복귀하던 도중 기절하였고, 한동안 앓아누웠다고 전해지는 것이 학원 내에 떠도는 당시 외출과 관련된 정보의 전부이다.


| 피폐한 상태로 지내기를 여러날. 기숙사에서 큰소리가 나 관계자들이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가니 그곳은 쿠로미츠 하나에의 방이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검은 덩어리들이 기숙사방을 쑥대밭으로 만든지 오래였다. 사태를 중재하려던 이들을 검은 덩어리들이 덮쳤고, 그것들의 뒤로 구석에서 웅크려 실신 지경까지 울던 쿠로미츠 하나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것을 시작으로 유난히 자신에게 신경쓰는 주변을 상대로 자신을 내버려두라며 모두가 보는 앞에서 이전의 그 검은 것들을 불러내 여러 차례 위협한 것이 학원에게 발각되어 관리대상으로 지정되며, 위험능력반으로 편입되었다.


| 이미 학원내 사람들 눈밖에 난지는 꽤 오래되었다. 또한 하나에도 사람들을 눈안에 두려고 하지 않는다. 상당수의 교사가 따가운 시선을 보내며, 학생 대부분이 하나에를 보면 피하기 바쁘다. 몇몇 선생님들이 케어를 시도한 상황이나 딱히 나아지는 것 없이 오히려 반감을 사 사태를 악화되게 만들었다. 여전히 친구라고 부를만한 사람은 없으며, 위험능력반으로 옮겨진 이후에도 상태가 나아진 것은 없어 보인다. 다만, 먼저 건드리지 않는다면 비교적 잠잠한 것은 이전과 다를 바가 없다. 그외의 특별한 것이라곤 매일같이 검은 것들이 물고, 뜯고, 망가뜨린 기숙사방으로 교사와 관계자들에게 혼이 나는 것 정도. 자신의 방에 누군가를 쉽게 들이지 않는 것은 여전하다.


#외관 #건강 #체질 #제어구

| 머리를 이전처럼 틀어올릴 기운이 없는지, 양갈래로 나누어 아래로 길게 묶어놓은 것이 전부인 헤어스타일. 머릿결은 전과 다를 것없이 고우며, 흑발직모. 머리 위로 스터드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다. 눈색 역시 머리색과 같으며, 눈꼬리가 올라간 고양이상이나, 아래로 다크서클이 내려와 좋은 인상은 못된다. 앨리스를 사용할 때 만큼은 일시적으로 하얀 아이가 되어 인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노란 별모양 핀, 검은 반장갑, 검은 팔찌. 양친에게 받은 것들이 어느새부턴가 하나둘씩 모습을 감추었다.


| 평범하게 교복을 맞추어 입고, 목에 X로 꼬인 초커 형태의 제어구와 전기 앨리스 결정석을 세공해 만들어진 별모양 목걸이를 차고 있다. 남색으로 포인트 줄이 그어진 하얀 양말은 무릎까지 올라오며, 굽이 높지 않은 검은 구두를 신고 있다. 본인이 필요할 때만 제어구를 푸는 것은 여전하나, 특별관리를 받고 있기에 마음껏 풀지는 못하는 듯하다. 이와 함께 잡다하게 일을 벌여 답지않게 벌칙제어구를 착용하는 일도 비일비재해졌다. 벌칙 제어구로는 주로 검은 마스크를 받는데 앨리스를 사용하려 하면 고통이 따르는 것은 물론, 그림의 이름을 불러내거나 명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부분의 언어가 차단되는 구조이다. 벌칙 제어구를 하고 있을 때면 말없이 지내거나, 필요하면 필담으로 짧막하게 몇마디 정도하는 게 고작이다.


|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 힘을 쓰는 일이나 활발함이 요구되는 일에는 영 소질이 없는 건 여전하며, 체력 또한 나아지지 못했다. 특히, 걸음이 느린 편인데 이제는 남들처럼 뛰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몸관리를 하는 것이 눈에 드러나지 않게 되었다. 영양제는 먹기는 하는 건지, 운동은 하는 건지. 알려진 것이 없다. 자신의 앨리스 타입을 신경쓰던 것은 예전 일인가. 이제는 본인이 어떻게 되어도 상관없는지, 전체적으로 자신에게 무신경해졌다. 타입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것은 전과 다르지 않다.


| 온몸에 상처가 많다. 학원의 빠른 대처 덕분에 흉터가 남을만한 것은 없을 예정이라고 하나, 반창고와 붕대로 얼룩진 몸이다 보니 으스스한 느낌이 난다. 손목에 묶어놓은 손수건은 상처가 나서 그런 것이 아닌, 초등부 때 선생님께 받은 것이다. 한 상처가 사라질 때면 다른 상처가 나있다. 가끔은 혼자서도 치료한다. 발걸음 옮기기 싫으니까. 웬만해서 다른 사람 손 벌리는 것도 싫으니까.


| 이전에는 할 일이 많다며 잠을 참고 버티는 것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생활패턴 자체가 망가졌다.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하고, 하루는 무기력하게 너무 오랜 시간 잠든다고 한다. 다시 일어나기 싫은 사람처럼. 잠을 잘 때는 별 오르골을 틀고 잔다. 매일 엉망이 되는 기숙사방에서도 아직까지 망가지지 않고 지켜지고 있다.


#가정 #예술적 재능

|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앨리스이자 앨리스 학원 출신이며, 두 사람 모두 유명한 아티스트이다. 금전적으로 상당히 유복한 가정. 아버지인 쿠로미츠 나기사는 그림 실재화 앨리스, 어머니 쿠로미츠 메구미는 발레 앨리스. 어머니의 무대를 아버지가 감독하고 연출하는 식의 호흡을 맞추었다. 자신의 수명을 소모하는 앨리스 타입의 두 사람으로, 나기사는 메구미를 자신의 예술을 위한 ‘뮤즈’로 인식하고 있다.


| 지독한 예술가 집안에서 태어난 하나에 역시 어려서부터 예술적 재능을 타고났다. 양친은 자신들이 앨리스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하나에 역시 자신들과 같은 앨리스이길 바랐다. 그들의 눈은 틀림이 없는지, 하나에는 아버지의 앨리스와 같은 그림 실재화 앨리스를 가지고 있었으며, 앨리스인 것을 발견한지 얼마 되지 않아 하나에는 양친의 모교인 앨리스 학원으로 일찍이 보내지게 되었다.


#취미 #특기

| 여전히 책을 많이 읽으나, 흥미가 있어서 읽는 것 같지는 않다. 그저 시간을 보내고 형식적인 것일 뿐이다. 분야 또한 가리는 것이 없어졌다. 내용을 읽기는 하는 건지 알 수 없다. 이런 걸 취미라고 해도 되는 걸까 싶다. 그외의 시간은 멍하니 허공, 하늘, 천장 따위를 본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혼자 있는 곳을 찾는다거나, 구석으로 가는 건 이쯤이면 당연한 게 되었다.


| 특기는 여전히 그림그리기겠지만, 그림의 장르가 변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평범한 사람, 동물, 식물은 한 장도 없으며, 검은 선과 잉크로 만들어진 영문 모를 추상화스러운 것들이 가득하다. 여전히 도구는 가리지 않으나, 이전의 하얀 깃털펜이 아닌 검은 깃털펜이 새로운 화구가 되었다. 생물을 그리는 것을 거부하며, 오히려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인다. 누군가를 보고 모델삼아 그리는 행위 자체를 못하게 되었으며, 가끔 이전의 자신처럼 굴 때면 손이 떨리며 스스로가 고장이 난다.


#호불호

| 이제 본인이 무엇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전부 싫어한다. 특히 스킨쉽을 싫어하는 것을 넘어 무서워하고 있다. 쉽게 다가오는 것도, 만지는 것도, 그와 비슷한 모든 행위가 싫다.

텍스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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