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AB / 2월 22일 / 물고기자리

 

 

앨리스 가정에서 자라났다. 앨리스 발견이 늦어져 일반인으로 생활하다가

초등학교 2학년때에 학원에 들어오게 되었다. 학원 생활에 적응한것과 별개로 가족에 대한 애정은 여전한 모양. 자주 편지를 주고 받는다.

 

손재주가 좋다. 이번 교복에는 자수천을 덧대어 리폼하는 등, 취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떼고 붙이는게 어렵지 않아 그 무늬가 수시로 바뀌는 듯 하다. 새로운 수집분야가 늘었다.

인형들또한 여전히 개척중인데 그 횟수가 전보다 준 편이다. 학업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었다.

 

공부에 있어 노력파! 지만 머리가 따라오냐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

앨리스의 사용에 대해서는 제어와 더불어 익숙해지기를 연습하고 있다.

제어구(방울모양 키링)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미숙한 나머지 가끔 혼란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책상 앞에 있는다고 사고가 없어지는건 아니다. 전보다 더 다방면으로 우당탕거린다.

밴드의 기록 갱신에는 끝이 없다! 이런저런 이유로 보건실의 단골이 되고 있다.

 

달리기든 축구든 높이뛰기든 체육에 있어서 소질이 굳어지고 있다

제대로 된 수영을 하지못하는게 요즘의 아쉬움. 그것말고는.. 큰 불평은 없는것같다.

 

평탄해보이지만 수면 아래 많은 문제들이 찰랑거리는 상태이다.

계기가 있다면 넘쳐버리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본인의 성향상 무탈하게 지나온것과 다름없다.